총회 인권위원회는 11월 4일(금)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제90회기 1차 회의를 갖고 이명남 목사(당진교회)를 위원장으로, 김병균 목사(영산강교회)를 서기로, 백봉구 장로(남면)를 선임하는 등의 조직 구성을 비롯해 90회기 사업계획 및 인권주일 사업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성탄절이 다가옴에 따라 산하 사형폐지위원회(위원장 백남운 목사-효자동교회)의 주도로 서울 구치소를 방문해 사형수들을 위로하고 영치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기로 하고 일정 확정을 위한 실무를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비정규직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파악하고 사회 도처에 산재한 인권 유린 현실을 알린다는 취지로 내년 2월경 인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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