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자원부에서는 2008년 5월 4일 어린이·청소년 총동원주일을 준비하기 위한 시범교회 워크숍을 3월 14일 금요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가졌다. 이 날 전국 에서 모인 200여 시범교회의 당회장 및 교육담당 교역자들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교회학교의 부흥의 열망을 함께 나누었다.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교육자원부 부장 류영모 목사(한소망 교회 담임)은 총동원 주일에 대한 본인의 사역 경험과 본 교단의 총동원주일의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관계전도의 중요성과 각 교회에서 교회학교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총회 교육자원부 총무 김치성 목사는 “애들아 교회가자”, “어른은 아이 3명, 아이는 친구 3명”이라는 행사 표어를 함께 제창하면서 전도의 성경적 당위성과, 세계 종교성장 추세에서 기독교의 위상이 이슬람의 확장에 의해 도전받고 있는 현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본 교단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 유아유치부의 실제적인 인원 감소 현상을 지적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부흥운동의 심각성과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총회 교육자원부 박경미 전도사의 인도로 5월 4일 총동원 주일 행사에 대한 소개와 진행 계획, 자료소개가 있었고 주제노래의 소개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한 UCC 영상 중 우수작 세 편의 상영이 있었다. 총동원 주일의 준비와 당일 행사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CD에 담겨 제공되었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문화선교연구원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 “아름다운 초대”의 초청공연 방안과 각 지역의 아동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어린이·청소년 총동원주일에 대한 안내와 자료는 0504.edupck.net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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