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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07 회복과 부흥의 새해를 바라보며

이희재 2007-01-19 (금) 00:00 14년전 356  

사랑하는 러시아 선교동역자님께!

사랑하는 자에게 바다가운데에서도 

길을 내시는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기원합니다.

여기 선교소식을 나눕니다.

회복과 부흥 .새 창조의 새해를 바라보며

 

러시아 쌍트페테스부르그의 금년 겨울은 아직 따뜻하다. 

 

  성령에 강권적으로 이끌려 파송 받은 지 12년이 흘렀다. 

 

여러 고비와 굴곡이 있었으나 

다시금 회복 부흥/ 새 창조의 소망이 새롭게 다가온다.

우리는 주의 기적을 간증할 때에도 초점이 자신에게 맞추는 경향이 있음을 본다. 

그럼에도 주는 신실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연단하신다.

특히  러시아 디베랴교회가 참으로 어려운 고비들을 넘기고 부흥할 만하면 낙심케 할 만한 일들이 생기곤 하였다

허나 무한한 지혜의 주님은 그 깊은 원인과 얽힌 사연들 속에서도 주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

 

주님께 모든 것을 내려 놓는 것 같지만 어딘가에 집착되어 있는  내 자신을 깨닫게 된다. 부흥의 열매보다 소중한 것이 참된 영광을 돌리려는 마음과 과정인데....

실로 십자가를 자랑하고 중심에 두는 지 성령께서는 훤히 아신다.

디베랴교회에 오는 사역자들의 성령 충만함과  상호 사랑/신뢰회복과  후원을 구한다.(드미뜨리목사, 천 엘리나 전도사, 김레나전도사등) 

 

 

 

지난 시월에 상트페테스부르그 장로교 공의회 총회가 아슬 아슬하게 열렸다.(정족수 간신히 넘어)  피선 자격및 선거위원등 논란 분위기는 조용하며 치열했다.

 한국에 처음 온 선교사들의 양화진 일대기를 읽어 보며 선교사의 삶을 다시금 생각해본다. 4년전 공의회 태동시 산파역활을 하던 중 러시아목사들과 한인 선교사들의 심각한 갈등이  생각난다.  그런데도 이제 엄숙한 책임을 맡고나니  감사하며 또 여러 가지 부족함을 느낀다(노회경험등 부족). 조금씩 사랑이 간다.

어느날 개혁교회 국제적인 세미나이지만 저희 미르 선교센타 장소를 빌려 주게 되었다. 미하일 목사의 큰 믿음으로 일방적으로 추진되었다.  우리와 사전 연락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홍보가 되는 상황이기에 우리 미르 선교사들의 기민한 조율이 필요했었다. 첫날 억지로 참석하였다가 축도와 미르선교회를 알리는 대역을 하게 되다. 

다음날은 동서문화 연구원 주최로 한국 정치에 관한 세미나가 쌍트 페테스부르그 대학에서 열렸다. 고등학교 한 해 선배가 저명한 교수가 되어 발제 한다기에   점심때 맞추어 참가했다. 세월의 간격을 넘는 반가움과 정을 느꼈다. 또한 전혀 다른 길을 걸어 온 내 자신에 새삼 놀랐고 감사했다.

 미르한인교회 성도 몇 명이 여기 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에 송별식겸 동역하는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웃 사이드였던 자기가 이제 교회에 깊이 봉사하다가 떠나게 된 은혜에 감사하며 아웃사이더들의 소중함을 역설하는 어느 부부의 간증에 감동되다. 특히 김 성은 선교사의 돌봄과 사랑이 돋보이다.

작년 11월 미르고려교회 5주년 창립기념예배를 조용히 지나가려 했는데

 안토니나 전도사, 라리사 집사부부등 사역자들이 대단히 의미를 두기에 여러 선교사들과 협력하며 주일 예배겸 전도초청 겸하여 주의 특별한 위로와 은총속에 드려졌다. 

미르 선교센타를 가득채운 성도들과 내빈들....“복음의 시작(막1장)”이라는 메시지에 혼신을 다했다. 

내빈들의 축사는 전도 메시지와 부합되었다. 

미르고려교회의 창립과 성장에는 러시아 교회의 아픔과 역할과 여러 선교사들의 동역, 현지인의 충성스런 전도와 양육등 요인을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여러 동역자들의 관심이 미르 고려교회에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현지인 사역이 소홀히되는 경향을 아퍼한다. 

미르 신학교 수련회가 핀란드만 근처 카마로바 지역 수양관에서 1박 2일 간단히 있었다

러시아목사와의 대화가 공감이 간다.

그들은 어떻게(how/kak)는 잘 아는 데 어디로(to where/ kyda)갈 지 모르고

 선교사들은 그 정반대다. 방향은 잘 알지만 러시아 현 사정을 잘 몰라서 구체적인 적용이 약하다고 한다. 그러기에 이제는 서로 동반적인 대화와 서로 존중히 하며 귀를 기울여야한다고 한다.

 아침 기도회가 평소 오전 7시가 아닌  8시가 조금 지나야 다들 모였다.

 그때 드미뜨리목사가 인도하다.  말씀이 깊이 다가오다.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함이라.”(사57;15)

놀라운 통찰이 스쳐간다. 통회하고 겸손으로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과 만나며 거할 수 있다.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벗어 버려야겠다(고후4;1-2)

. 주여 긍휼히 여기시고 말씀과 성령으로 자유케하소서.

 실로 회복과  치유와 화해/ 새창조의 역사가 미세한 마음의 변화와 작은 습관을 버림으로 시작이 되는구나.

 

 사도 바울이 깨달은 “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빌 4;7-14) ...

하나님의 사랑은 온전하고 놀랍다. 하나님의 계획은 탁월하고 뛰어나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잉태하사,

 강보에 싸여 구유에 태어나신 예수그리스도!

그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과 신비함을 묵상한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세 이레 특별 새벽기도회가 미르선교센타에서 시작되었다.  주여 놀라운 회복과 부흥 새창조의 역사를 일으키소서 

 

기도부탁드립니다.(사랑의 선교후원 감사드립니다)

1. 미르 고려 교회/ 한인교회등에  성령이 역사하소서( 신년 수련회, 청년 예배, 새로운 예배 처소, 사역팀등)

2.디베랴교회에 신실한 러시아목사와 사역자들을 세워주시고 회복/부흥케 하소서(제자훈련, 양육, 셀그룹, 찬양팀, 청년, 주일학교, 자체 사무실등)

3.미르 선교회/ 신학교등 동역의 새로운 관계와 기본구조 전환, 영적 각성이 전 러시아로, 구 소련으로!(CIS구소련 선교사 협의회 구조 개선및 원활한 네트웍, 세계한인선교사회 러시아지역책임 감당등), 

4민족화해와 세계선교의 한 부분을 감당하는 예비된 소원과 사역

 2007. 1.4 

러시아 선교사 이 희재, 김성은드림

7-812-447-8223(H),572-7517(O)

www.mirmis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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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 시 150
  • 렘 30:1-11a
  • 요일 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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