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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북부] 선교보고 2007년 11월

이성춘 2007-11-21 (수) 00:00 13년전 352  

국제유학생선교사역

 

독일은 로마제국시대에는 로마가 강력한 군대로도 정복하지 못한 당시에 야만족이라 불리는 게르만족이 사는 지역이었으며, 1517년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개신교의 본산지로서의 명성을 가진 나라입니다. 세계 1,2차 대전을 치룬 호전적인 민족이면서 600만 유대인 학살의 원죄를 가진 민족입니다.  2차대전이 끝나고, 독일교회는나찌정권에 굴욕하고 협력했던 과오를 슈투트가르트 선언(1945)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사죄하고 회개함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독일은 지역교회 구조로 지역별로 독립된 총회가 존재하며, 목회자는 준 공무원에 해당하는 신분으로  교회를 섬기며, 교회의 재정은 개인이 납입하는 세금에서 일정부분 교회로 할당하는교회세금으로운영되고 있습니다.  

독일에는 각 대학별로 학생들이 2만명 혹은 2만 5천명등이 등록되어 학업을 하고 있으며, 그 중에 외국인 유학생이 3500 여명등이 있습니다. 이 외국인 유학생중에는 기독교인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비기독교인입니다. 특별히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들은  복음을 전혀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짧게는 1년, 2년 혹은 길게는 몇년씩 머물면서 유학생활을 합니다.  독일교회와 학생을 위한 선교단체들이 대학생 사역을 감당하지만, 그들의 사역이 주로 독일 학생들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일은 중요하며,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한국에서 온 신학생이 독일교회에 3개월을 다녔지만, 어느 누구 한 사람 말을 걸어온 사람이 없음을 경험하고, 결국 독일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포기하고, 한국교회로 간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만에서 온 학생은학교에서, 도서관에서, 기숙사에서 어느 누구 하나 인사도 하지 않고, 또한  말을 걸어 오지 않아서2달 동안 말 한디 못하고, 밥먹는 일외에는 입을 열어보지 못하고 살아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예는 외국인 학생들이나 신앙인이 이곳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국제유학생선교를 위한 국제기독센터는 어럽고 힘들게 유학생활을 감당하는, 그리고 복음을 전혀 들어보지 못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하여 세워졌습니다. 저와 성영선교사는 신앙과 문화안에서의 만남의 장소인 국제기독센터를 통해서외국인 학생들과 외국인을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국제기독센터에는 전도와 양육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성경공부, 찬양의 시간, 예배 (국제교회)가 있으며, 문화적인 만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 나라의 문화와 삶을 소개하는 문화의 밤, 이곳의 자연과 유적지를 방문하는 문화탐방, 영화의 밤, 강연의 밤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만남과 사귐을 위해서 카페테리아실, 체육실 (탁구..) 등이 있으며, 학업과 연구를 위하여컴퓨터실, 독서실, 세미나실 등이 있습니다. 

 

국제기독센터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유학생선교사역은 첫번째로 나그네로 다가온 유학생을 위한 복음전도와  양육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곳 튀빙엔에서 학생선교를 위하여 기존의 몇몇 학생선교단체들이 있지만,  사역들이 주로 독일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사역이 약해있어서 독일학생선교단체들이 미쳐 온전히 감당치 못한 틈새의 중요한 사역입니다. 

 

두번째는 독일어로 예배를 드리는 국제교회를 통해 신앙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입니다. 이 국제교회에 독일, 미국,멕시코, 중국, 일본, 카작스탄, 우크라이나,러시아 등, 여러나라에서 온 외국인과 외국인학생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며, 20 여 명이 출석하며 30여 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국제학생 기독교인의 네트워크 형성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곳 국제기독센터를 통해 신앙생활과 유학생활을 함께 했던 학생들이 고국으로 돌아갈지라도 서로 신앙에서 교류하며 연대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나가는 사역입니다.  현재, 스웨덴의 얀네, 미국의 크리스틴, 커트, 등이 이 국제기독센터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그들의 고국으로 돌아간 경우입니다. 그들이 저희들과 함께 연대감을 가지고 교류하고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국제유학생선교사역은 외국인 학생들을 궁극적으로 선교사로 양육하고 파송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는 사역입니다.  학문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지도자의 위치로 돌아갈때에 선교사적인 마음을 가진 신앙인으로 파송하는 일입니다. 

이곳에서 함께 성경공부했던 독일 신학생이 중동예멘에서 단기사역을 할 때에 매월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며 사역에 함게 동참했습니다. 그가 장기선교사로 헌신하며 준비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기도로, 물질로후원하게 됩니다. 

 

다섯번째로는 국제유학생선교사역은 신앙안에서 삶의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독센터에는 학생들을 위한 방이 4개가 준비되어 있어서 학생들에게 방을 임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동생활을 하면서 그들을 성경공부와 예배에 참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여학생, 중국 남학생, 카작스탄 여학생, 미국인 신학생 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외국인 학생사역을 제가  감당하고 있지만, 이곳의 복음적인 교회인 야곱스교회와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읍니다. 이곳의 씨씨씨 학생선교단체와도 좋은 협력관계를 맺고자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사역을 튀빙엔 대학만이 아니고 하이델베르그 대학과 뮌헨대학으로까지 확장하여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사역의 열매로 각자의 고국으로 고급인력인 이 학생들을  선교사로 파송하고자 합니다. 

 

이 사역을 통해서 사람을 섬기는 일에 혹독한 훈련을 저희 선교사부부가 받고 있습니다. 결국 사랑이 짧아서 사역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또한 각 나라에서 온 외국인과 외국인 학생들을 전도하고 양육하는 일이기에 문화나 학문, 언어 있어서 부족함이 없어야함을 많이 절감합니다. 이 외국학생들을 위한 사역은 독일인이 아닌 아시아 사람이 감당하기에는 쉽지 않는 사역이지만, 주님의 부르심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감당하며 헌신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이 사역에 온전히 헌신하여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언어, 문화, 학문에서 높은 수준에 이르도록)

2. 전임사역자가  세워지도록 ( 찬양사역자, 독일인 사역자)

3.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한 차량 (9인승, 혹은 12인승) 이 공급되도록

4. 국제기독센터와 국제교회가 국제유학생사역의 중심적인 장으로 뿌리내리도록


오늘의 성서정과

4월 17일

  • 시 4
  • 행 3:1-10
  • 눅 22: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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