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현지시각 9월30일 저녁8시 반경 귀가 하던 박삼일 선교사가 강도를 만나(카 하이잭킹)
얼굴과 목, 등뼈등을 관통하는 총상을 입고 중환자 실에 입원하였습니다.
현지인 동역자와 함께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하며, 어떤 술취한 현지인이 차를 세우기에 차를 세웠더니 갑자기 총을 들이대었는데 그 와중에 총이 발사되었고 목뼈가 관통되고 턱뼈가 부숴지는 총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의 차를 탈취한 범인은 선교사님이 죽은 줄 알고 그대로 그 차를 몰고 다니다가 차를 버리고 갔고, 이후 의식이 돌아온 선교사님을 발견한 사람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현재 나이로비 병원에 입원 중이고 오늘 중으로 수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0/13 현지에서 수술을 하지 않고 퇴원이후 통원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귀국하여 수술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의식이 있지만 특별기도가 필요합니다.
박삼일 선교사 메일주소 : parksamil@maf.or.ke
케냐 이원재 선교사 연락처 (Tel: 254-2-521313, HP: 254-733-74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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