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조국 대한민국!
군에 있을 때 고향을 그리던 그 마음보다 더 애절하고 마음저리게 불러 봅니다.
이런 마음으로 천국을 사모한다면......
조국....이 단어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날 반겨주고 반겨줄 사람들이 있는 곳!
천국에서도 그렇게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있겠지요?
그래요.
그 분들 만날 벅찬 마음으로 올 한해도 신나게 시작하고 힘차게 출발해 봅니다.
고국에 계신 성도님들께도 이 신남과 힘을 함께 전해 드리며 2009년 한 해 믿음으로 늘 승리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수리남 한인교회는 2009년에 '섬김과 사랑으로 성숙하는 교회와 나'라는 표어를 정하고 열심히 달음질 치려고 합니다.
섬김, 사랑, 성숙.....그런 성도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로 중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요.
그럼 2009년 한 해도 신승하시길 기원하며,
수리남에서 행복한 예수쟁이 안웅현, 전수용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