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세계선교부-올레리조트 MOU 체결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8월 05일(목) 16:17
 협약서를 함께 들고 포즈를 취한 진재윤 대표(왼쪽)와 홍경환 총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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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교부(부장:서화평)는 지난 3일 올레리조트(대표:진재윤)와 선교사들에게 양질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총회 세계선교부 소속의 선교사들은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올레리조트를 이용할 때 시중가 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세계선교부는 올레리조트에 선교정보를 제공하며, 사업 홍보가 필요한 경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진재윤 대표는 "3대째 크리스찬이고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하는 사람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귀국하는 선교사님들이 머물 곳이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가슴 아파했다"라며 "리조트에 오신 선교사님의 소개로 예장 총회 세계선교부와 인연이 닿게 되어 선교사님들에게 혜택을 드리게 됐다. 간접적으로나마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외다문화선교처 홍경환 총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사들이 더욱 힘든 이때 양질의 휴식공간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 진 대표를 비롯한 올레리조트 측에 감사하다"라며,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혜택을 줄 수 있는 일들을 세계선교부는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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