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세계선교부, 네오메디컬솝 기증 비누 2만 장 배포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1년 03월 20일(토) 07:21
총회 세계선교부는 지난달 네오메디컬솝(대표:이인섭)으로부터 비누 2만 개를 기증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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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세계선교부(부장:서화평)를 통해 선교 사역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기증하는 기관과 업체들이 늘고 있다.
지난 1월 지미션 인터네셔널(대표:박충관)이 의자 500개를 기증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네오메디컬솝(대표:이인섭)이 비누 2만 개를 기증했다.
세계선교부는 확보된 비누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에 체류 중인 선교사와 선교지로 돌아가는 선교사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출석하는 용인영락교회(배덕환 목사 시무)에서 기증식을 가진 네오메디컬솝 이인섭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회사가 생산한 제품으로 선교사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외·다문화선교처 홍경환 총무는 "선교사 멤버 케어 강화의 일환으로 총회는 후원 방법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교회와 기독교인 사업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