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의 긴급키트 및 식비, 숙소비 2650만 원 후원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7월 11일(일) 22:31
용천노회 청운교회 (이필산 목사 시무)가 코로나19로 귀국한 선교사들의 자가격리비를 지원했다.
청운교회는 지난달 11일 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 사무실을 방문해 선교사들의 자가격리시 필요한 긴급키트 및 식비, 숙소비 명목으로 265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재정으로 세계선교부는 선교사 50명에게 자가격리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날 청운교회 해외선교부 담당 강정용 장로는 사무실을 찾아 "많지 않은 비용이지만 교단 파송 선교사님들을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사님들에게 교인들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홍경환 총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