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부  부서 소개 대외보도자료

대외보도자료 세계선교부의 대외보도자료입니다.

유럽선교노회 설립 감사…"온유한 선교 공동체 되길"

세계선교부 2026-06-16 (화) 08:26 12일전 66  

유럽선교노회 설립 감사…"온유한 선교 공동체 되길"

총회 임원 및 세계선교부 임원, 선교사들 참석해 유럽 선교 헌신 다짐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6년 05월 27일(수) 08:47
【이탈리아 밀라노=최은숙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정훈)가 아시아선교노회에 이어 유럽선교노회를 설립하고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권역 한인교회와 선교사들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제110회기 유럽선교노회 설립감사예배는 5월 26일 이탈리아 밀라노한인교회(이리노 목사 시무)에서 열렸으며, 새 노회는 한인교회와 선교사들이 하나의 노회 안에서 선교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과제를 공유하며 총회 세계선교 사역의 협력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감사예배는 세계 선교의 의미를 담은 만국기가 걸린 예배당에서 태극기와 총회기가 입장하고, 정훈 총회장과 총회 임원, 세계선교부 임원, 선교사들이 뒤를 따르며 시작됐다.

총회 서기 김승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 부서기 진호석 목사의 기도, 회계 전형구 장로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임소현 씨와 피아노 이주형 집사의 찬양에 이어 정훈 총회장의 설교, 성찬예식,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온유한 자'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정훈 총회장은 한국교회와 해외 한인교회의 위기를 언급하며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회장은 "오늘 한국교회는 말씀보다 전통이 앞서고, 법이 앞서고, 사람의 생각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며 새롭게 출범한 유럽선교노회에 '온유함'을 당부했다. 이어 "온유함은 따뜻함과 부드러움이며, 모든 사람을 안아줄 수 있는 큰 사랑의 마음"이라며 유럽선교노회가 따뜻함과 부드러움으로 사람을 품는 선교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권면했다.

말씀 선포 후에는 총회 회록서기 김영일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떡과 잔을 나누며 유럽 선교를 향한 헌신을 새롭게 다짐했다. 성찬위원으로는 김인기·성원용·이리노·정채화 선교사가 참여했으며, 예배는 정훈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