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제107회 총회 주제는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 50:5, 롬 12:1)입니다.
같은 맥락 속에서 교단 총회교육자원부의 교육주제도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50:5,롬12:1)로 정하고 ‘예배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교육자원부에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정한 예배가 드려지며, 삶이 예배가 되어 자신의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 복음의 사람이 세워지는 교회교육 현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3년 청년부 여름수련회의 주제는 “다시 태어난 김에 비전트립”입니다. 복음의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정체성을 꼽으라면 그것은 바로 ‘예배자’로서의 정체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예배하는 존재로 창조하셨으며, 우리는 예배함으로 그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예배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꿈꾸고, 하나님 앞에서 참된 예배자가 되어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함께 모이는 꿈이 이루어지는 가르침과 배움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2023년 청년 여름 교재 "다시 태어난 김에 비전트립" 머리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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