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직 교육교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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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교회에서의 제직의 사명과 역할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교회의 제직을 잘 택하고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또 세운 제직을 잘 교육하고 훈련하여 봉사케 하는 것입니다. 제직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훈련시키느냐에 따라서 교인들 간의 친교의 분위기와 대내외적 봉사활동과 교육과 선교 및 교회의 성장에 큰 영향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총회교육자원부는 제직 교육훈련을 위한 교재를 개정하여 내놓게 되었습니다. 본 교재의 특징은 제직의 청지기 정신과 사명감, 그리고 협력자로서 어떻게 시간과 여가를 관리하고 봉사해야 할 것인지가를 기본적으로 다루었고, 이를 기초로 해서 제직론과 사역론과 생활론을 세 개의 큰 틀 속에 7개의 단원과 33개 과로 구성하였습니다. 즉, 세 개의 이론편과 네 개의 실천편으로 사역과 영성과 생활을 강조 했으며, 이론과 실천에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되 생활편을 좀 더 강조하는 것으로 편집 했습니다. 제직이란 직분은 이름을 얻기 위한 명예직도 아니고 존경과 칭찬과 보상을 기대하는 권위직도 아닙니다. 제직은 오직 하나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한 알의 밀알과 같이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희생하며 봉사하는 직분입니다. 목회자가 본 교재를 활용하여 교회의 일꾼들을 세울 때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과 이웃, 지역에 선한 영향력이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부디 본 강좌를 통해 제직 교육과 훈련에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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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과
1. 본문중심(성경말씀에서 삶으로)
말씀보기 : 본문을 깊이 읽는다. 이때는 아무런 장애 없이 말씀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이해하기 : 본문으로 제시된 성경말씀을 분명하게 이해하는 시간입니다.
도전받기 : 가르치는 자에 의해 도전받는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으로부터 직접 도전받는 시간입니다.
연결하기 : 도전받았던 사실을 실제 삶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결단하는 시간입니다.
글속의 글 : 전체 주제를 한마음으로 묵상하는 시간입니다.
2. 주제중심(삶에서 성경말씀으로)
말씀듣기: 목회자가 전체 주제에 대하여 강의하여 정리해 주는 시간입니다.
이해하기: 강의들은 주제를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바로 알고, 이해하는 시간입니다.
연결하기: 이해하며 도전받았던 주제를 실제 삶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정의하고 결단하는 시간입니다.
글속의 글: 전체 주제를 한마음으로 묵상하는 시간입니다.
본 교재를 다루는 지도자를 위해
말씀보기에서는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말씀을 읽는 데서 끝나야지 해석하거나 결단하여 연결하기 단계로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지도자들은 각 과를 진행할 때 "무엇을 알아야 할 것인가?", "무엇을 느끼도록 할 것인가?" "무엇을 해야 하나?"를 명심하면서 목표에 접근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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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원부 
세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