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취지
본교단의 청년 대학부 인원은 2009년 말 기준 16만 2,786명으로 전체 교인 대비 5.8%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부산지역은 3~4% 내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열(10)에 일곱(7)의 청년들이 20대를 거치며 교회를 떠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 청년들의 대부분은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로서 신규 유입 인원이 거의 없는 실정으로 여러 가지 원인과 이유로 교회를 떠나거나, 여기저기 전전하다 큰 교회 위주로 모이거나, 결국 등지거나 하는 실정입니다.
현대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이 얼마나 기쁘고 복된 삶인지를 나눌 수 있고 그들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진지하게 삶을 나누며, 세속적인 것보다 가치 있는 일에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출구를 만들어 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예수님 닮은 삶과 그 표본을 찾기를 원하는 청년들이 자기성찰을 통하여 구원의 확신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도록 도와주는 일이 급선무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본 교단 제95회기 총회주제를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로 정하고, 곧 다가오는 청년세대를 품기 위하여 총회훈련원에서 “청년영성훈련교재”를 개발하여 청년들이 삶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일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금번 부산에서 3개 노회 청년연합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3월 28일, 29일 저녁(7:00 - 9:30)에 부산진교회당에서 2회로 모이는 영성훈련대회를 통하여 청년들이 예수 닮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자기 정체성 발견과 또한 상처받은 삶의 여러 문제들을 치유 받는 내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자세한 세미나 내용은 행사자료에 있습니다.
훈련원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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