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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들이 꼽은 교단 선교 10대 뉴스

세계선교부 2026-02-24 (화) 08:42 10일전 69  

 

선교사들, 선교 지원 위한 시스템 마련에 많은 관심

선교사들이 꼽은 교단 선교 10대 뉴스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6년 01월 12일(월) 11:33
지난 12월 9일 은퇴선교사 국내 정착을 위해 준비위원회 구성 발대식에서 선교사 섬김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는 모습.
마다가스카르에서 사역하다 강도들의 침입으로 사망한 고(故) 김창열 목사와 이리문 목사의 현지 장례예배 모습.
지난 2025년 본교단 파송 선교사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졌던 소식은 무엇일까?

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가 최근 21가지 교단의 주요 선교뉴스를 본교단 파송 선교사들에게 SNS를 통해 설문을 진행,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던 10가지 뉴스를 선정해 선교사들과 후원 교회들에게 공유했다.

지난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소식은 교단 총회가 선교사들의 노후와 귀국 후 국내 정착 문제를 제도화해 안정적인 선교 환경을 구축하기로 한 소식이었다. 1990년대 선교 부흥을 이끌었던 '선교 1세대'의 은퇴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들의 정착 문제는 이제 개인의 영역을 넘어 교단 공동의 과제로 부상했다는 인식 하에 제110회 총회는 'PCK 은퇴선교사 국내 정착을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을 허락했다. 또한, 지난 12월 9일에는 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발대식을 통해 실태 파악과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 마련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

선교지의 안타까운 사고와 그에 따른 헌신적인 수습 과정도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마다가스카르에서 사역하던 고(故) 김창열 목사와 이리문 목사가 강도들의 공격으로 피살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 사건 후 마다가스카르의 박재일 선교사는 유가족이 도착할 때까지 시신 안치와 장례 준비를 도맡았으며, 동료 선교사를 향한 눈물겨운 헌신을 보여준 것에 대해 많은 선교사들이 기억에 남는 뉴스로 꼽았다.

선교 행정 및 지원 시스템의 재정비 소식도 이어졌다. 총회 세계선교부는 선교사가 본부의 직접적인 지원 없이도 플랫폼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적 선교 지원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노회와 교회가 선교관을 공유하는 '1노1관 프로젝트'를 통해 선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안식처를 제공하고 노회의 선교 참여를 확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한 뉴스도 선교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자녀 교육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선교사들인만큼 MK들에 대한 교육과 복지가 강화되었다는 소식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강릉에 위치한 예닮글로벌학교(이사장:원광기, 교장:박영관)가 해외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특별 장학생 제도를 운용하며 학비와 기숙사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선교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교단 역사상 최초의 선교노회인 '아시아선교노회'가 지난 8월 1일 싱가포르에서 공식 출범하며 선교 행정의 전환점을 맞이한 것도 관심 있는 뉴스로 꼽혔다. 한인교회 목회를 하는 선교사들이 총회와 직접 연계된 노회 안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이는 올해 5월 유럽선교노회 설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한국계 이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계속 교육을 했던 뉴스도 10위 안에 선정됐다. 11월 두 차례에 걸쳐 줌(ZOOM)을 통해 실시된 교육은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신천지 등의 활동 양상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하여 선교지의 방어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PCK 총회 파송 선교사 위기관리 매뉴얼' 제작과 보급 △인도 선교의 개척자로 40여 년간 빈민과 고아를 섬기며 '인도 고아들의 어머니'로 불렸던 김영자 선교사의 별세 △장기 근속 선교사들의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제110회기 총회부터는 20년 및 30년 근속 시상을 총회 본회의 석상에서 진행한 것 △본교단 파송 문정은 선교사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의 한국인 여성 최초 총무로 선출된 소식 등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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