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자원부 소속의 새교사대학을 개설한 담당 교역자 입니다.
지난 10월 한달동안 새교사대학을 진행 한 후 총회교육자원부 담당자에게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메일을 보냈습니다. 수료증 나오기까지 일주일정도 걸린다기에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수료증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총회교육자원부 새교사대학 담당자에게 연락해보니 병원에 있다며 다른 담당자에게 연결을 시켜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몇번이나 전화통화하고 수료증을 부탁했지만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새교사대학 수료식(11월 17일)에 맞추어 보내달라고 했지만 13일(수요일)에 배송된다던 수료증은 16일(토) 저녁에야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도 쓰여져 있지않는 비어있는 수료증 190장이 도착했습니다.
이 수료증을 받기 위해 2주동안 그렇게 연락하고, 부탁했다고 생각하니 분노가 치밉니다. 담당자가 없을때 제대로 인수인계되지않는 업무와, 담당자가 아니기때문에 책임을 회피하는 이런모습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17일의 새교사대학 수료식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교사들도 무척 실망했습니다. 방금전에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니 다른 담당자와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합니다. 도대체 텅빈 수료증, 일련번호도 없는 수료증을 배송해 주기 위해 왜 2주나 걸렸는지, 그리고 새교사대학 수료증이 이렇게 허술한것인지, 담당자는 도대체 무엇을 하셨는지 담당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교육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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