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L 공과로 아이들과 6개월을 함께하였습니다...
과거의 공과보다 너무나 좋은 공과 였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공과를 나누며 느끼는 생각은 이러한 주제가 아이들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일수
있을까하는갈등이 조금씩은 생겼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모르고... 소명도 아직 모르는 아이들과 나라와 민족과
세계 열방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정말 쉽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아파하고 고민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가지고 나눌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튼 그것은 교사의 역량 문제겠지요...ㅜㅜ;;
그리고 마지막 26과 묵상과 나눔에 대한 건의도 할까 합니다..
We are the World 로 묵상과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중 좀 이상한 가사가 있습니다.. 물론 예시된 부분은 아닙니다..
"As God has shown us By turning stone to bread And so we all must lend a helping hand"
"하나님께서 돌이 빵으로 바뀌는 기적을 보여주셨듯이 이제는 우리가 구원을 손길을 보내야 합니다."
이렇게 번역이 되었더라구요... 흠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가사가 이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번 재발행 본에게는 고려를 해주시면 어떨까 해서요..
감사합니다... ^^ 반년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고 미안했습니다.....
다음 반기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