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포항에 있는 교회 주일학교 교사입니다.
이번 주일학교 공과 교재가 그 동안의 아쉬움과 바램을 참 잘 알고 만들어진 것 같아
공과책을 받아 보고서 참 감격하고 감사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기도와 후원으로 많은 분들의 수고로움으로 만들어진 것이 고스란히 느껴지는것
같아 혼자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네요.
전국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서울에서만 교육일정이 잡혀져서 교육이 벌써 끝나버렸더군요.
저희 같이 지역에 있는 교사들에게도 참 필요하고 중요한 교육인데..
바램이라면,지역별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일정들을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고도 부족한 것 같아요.
저번 부산에서의 교회학교 부흥전략 MVP세미나 또한 나름 유익하였고,도전도 되고,다양하 교육방법
등도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부산이라 거리상 쉽지 않은 결정이였지만,분명 보람도 있었고 교훈도 있었습니다.
부디 저희와 같은 처지(열악한 환경)에 있는 선생님들께 총회교육자원부에서의 섬세하고 적극적인
배려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