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소비자로써 말하고 싶지만, 좀 참으며 말좀 해보렵니다.
저희교회는 전학년공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학기 공과 3-1공과에 보면, 단원이 앞뒤로 뒤죽박죽이여서,
선생님들과 혼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육자원부에 물어봤더니, 공과에 종이 한장 넣어서, 날짜를 확인하라 하더라구요.
최소한 죄송하단 말이라도 할줄 알았는데 당당하더라구요 .
아이들은 장차 이나라를 짊어지고갈 꿈나무라 생각하며, 틱톡스타의 이름으로 정말 열정을 다해
아이들에게 가르키고 싶은 마음인데, 전교회가 볼 공과책이 이런 모양이라는거!
단행본, 책도 아닌데.. 얼마나 아이들을 위한 교육정책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번에 2학기 공과 (사실 여름성경학교, 공과공부 대신 4주전 프로그램 시행하느라. 공과를
구매해두고, 이제 처음보려하는데)
차례는 신약의 편지에서 배우는 부르심과 응답 이라 써놓고, 내용은 영원한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인가요?
왜요? 뭐가 잘못된건가요?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이부분에 대해서 화나는것은 저뿐인가요? 교회서, 총회에서 하는 일이니까. 눈감고 넘어가야 하나요?
지난번 저희 학교에 교육부 출판하시는 장로님, 사장님 분들이 오셔서, 총회 공과 사용해달라고
한참을 이야기 하고 가시고, 저도 그래도 소속 총회인데, 다른단체 공과 안쓰고, 우리 총회공과를 쓰고 있는데, 이건 너무 실망이네요. 왜 이런 자유게시판에 글이 하나도 없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린거 처럼, 소비자의 입장이라면, 환불이나, 손해배상을 요청해야 하겠지만!...
이거 정말 큰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뿐입니까?
그냥 조용히 내년을 계획할땐, 공과책을 바꾸어야 하는것이 현실인가 싶기도합니다.
꼭! 해명 부탁드립니다.
===========================================================
화가 많이 나셨나봅니다.
그런데 공과 요목이 한장 책 앞에 날짜로 적혀 있는게 화가 나신건지,
아님 차례에 신약의 편지에 배우는 부르심과 응답에 대한 내용이 대 제사장되신 예수님이라서 화가 나신건지...
정확히 무엇에 기분이 상하셨는지 궁금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교육자원부에서 개발하는 공과를 잘 사용하고 있고,
도움을 받기도 하고
종이 한장에 날짜가 적혀 있어 편하게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비록 저는 유치부를 담당하는 사역자라 전학년 공과 내용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 만약 보신 그 과의 내용이 히브리서 내용이라면
히브리서의 주제가 대 제사장되신 예수님이 맞고,
히브리서니까 신약의 서신서, 즉 신약의 편지가 맞는 것 같은데...????
교육자원부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