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님의 질의는 매우 일리가 있습니다.
기도는 언제나 동일할 수는 없으나 기독교전통에서는 기도 가운데 참회의 내용이 들어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비록 회중이 함께 드리는 참회의 기도가 예배순서에 있다하더라도 참회의 기도에서 언급되지 아니한 용서받아야 할 부분들을 장로님들의 회중기도에서 언급하신다면 더욱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내용은 결코 제한을 둘 수 없습니다. 생각하면 용서받아야 할 항목은 우리의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교육자원부에 깊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