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풍성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8년 한해도 변화를 꿈꾸며 마지막 6년차 기대를 하며 기다리고 있어 행복합니다.
49과 설교를 선행 학습하면서 교사 경건회 p128 7째줄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대림절 묵상에도
낮은 울타리 12월 책에도
선포되는 설교에도
심각하게 매우 위험한 말을 사용하기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는 말은 사람이 되셨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옷을 입었다는 말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가현설이 되어 이단이 되게 됩니다.
성육신은 사람의 몸을 입은것이 아니라 100%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우리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국어를 사용하면서 교회내에서 어법에 어긋난 말을
예사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국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교회에 있는 사람은 서로 소통할 수 없는 단절을 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우리가 입는다는 말을 사용할 때는 입는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것뿐입니다.
예수님은 100% 사람이 되셨기에
배가고파 무화과 나무를 향해 화도 내셨고(물론 영적 의미도 있습니다)
너무 피곤하여 풍랑이 치는 배위에서도 주무셨고
십자가에서 그 끔찍한 고통을 온 몸으로 견디어 내신 것입니다.
시정이 된다는 확신은 없지만 2018년 성탄절에는 수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장로교출판사에도 건의해주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늘 베푸는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부산 문현중앙교회 임종석 전도사 드림
교육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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