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부  교육과정 교육주제

교육주제 교육자원부의 교육주제를 안내해드립니다.

2007

최고관리자 2016-09-06 (화) 19:20 7년전 1697

01
주제성구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행 17:30)
02
취지문
2007년 우리 교단의 기독교교육 주제는 “하나님 나라와 회개하는 신앙공동체” 라고 설정하였습니다.
이 주제 속에는 대략 3가지의 주요 개념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 나라이고, 둘째는 회개이며, 마지막으로는 신앙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최근 2000년대에 들어와서 하나의 시리즈 형태로 존재하는 교육주제입니다.
2000년대에는 하나님 나라에 맞추어 교육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는데, 교육주제가 이렇게 결정되어지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2007년은 1907년 대부흥운동 백주년 기념의 해입니다.
또한 2012년은 우리 교단창립 100주년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2007년을 맞이하며 거의 모든 교단에서는 기념예배와 부흥회 등 성대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1907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교회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함입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은 우리 한국기독교에서는 마치 하나의 원형과 같은 모습으로 존재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한국기독교의 초심과 같은 것이 바로 1907년 부흥운동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최근의 100주년 기념 준비 중의 모든 것은 우리의 원형인 말씀운동으로 돌아가자는 뜻이 됩니다. 성장, 부흥, 발전 등의 여러 가지 용어를 쓰기보다는 우리의 복잡한 마음과 신앙심이 초심으로 돌아가 성경을 읽으며 성경적인 신앙을 회복하자는 의미입니다.

둘째, 시간적으로 100년이 지났습니다.
길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시간의 흐름이 있었던 것이며, 반면 장구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보면 100년은 그리 긴 시간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잠깐의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는 말로 형용키 어려운 역사의 변천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우리에게는 자랑스러운 모습도 있었고, 부끄러운 모습이 있었습니다.

1907년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성경말씀을 통하여 반추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지금 사회에 우리가 보여주는 것 중에서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것들을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 때 비로소 대부흥 100주년을 언급할 수 있는 모습이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교육자원부는 1907년 대부흥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 운동의 가장 주안점이었던 말씀운동과 회개운동을 다시 회복하자는 뜻으로 『하나님 나라와 회개하는 신앙공동체』의 주제를 정하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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